관리실 업무용 라벨프린터 브라더 PT-D200 리뷰입니다.

A/S 접수처 정리가 되지않아 브라더사의 라벨프린터 PT-D200 구매하였습니다. PT-D200은 전직장에서도 사용하였는데, 가성비가 참 괜찮은 제품이라 라벨프린터를 구매할 때 적극 추천하였습니다. 비록 일본 회사지만 설립된지 오래되고 검증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터라 회사에서도 믿고 구매하였습니다.

현재 인터넷 최저가로 73,9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. 사실 더 저렴하고 PC를 연동해서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기능등을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라벨프린터, 스티커 용도로만 사용할 생각이라 많은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. PT-200은 유선 아답타도 지원하니 사무실 한켠에 고정해두고 사용도 가능하지만 AAA사이즈 배터리 6개를 넣으면 휴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생각외로 배터리가 오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.


제품은 가로*세로 각 15cm 정도의 사이즈로 외관은 브라운 색상에 버튼은 고무로 되어있어 버튼을 눌렀을때 확실히 눌러야 입력이 되기때문에 오타를 방지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. 하단의 커버를 살짝눌러 열어젖히면 내부가 나오는데 라벨테이프와 배터리를 쉽게 넣을수가 있습니다.

제품에 동봉된 라벨테이프(라벨지)의 세로폭 12mm, 길이는 8m인데 라벨테이프 하나당 가격이 10,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비싼 편이지만 여유분을 두기위해서 정품으로 하나 더 구매하였습니다. 라벨테이프의 폭은 3.5mm, 6mm, 9mm, 12mm의 4종류가 있는데 각자의 사용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모니터 상, 하단에 A/S 연락처와 공구 이름표 등으로 사용할 생각이라 12mm의 라벨테이프로 구매하였습니다.


이제 전원을 키고 프린트를 할 내용을 입력합니다. 글꼴, 크기, 간격등은 글꼴 버튼과 화살표 버튼만으로도 설정이 가능하며 특수문자나 기호등을 넣고 싶으면 제품에 동봉된 메뉴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내용을 입력 후 인쇄 버튼을 누르면 프린터가 되는데 약간의 진동과 소음이 발생합니다.

프린트가 완료되면 뒷면의 종이를 뜯어낸 다음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곳에 붙이면 됩니다. 라벨지는 빨간색, 파란색, 노란색, 흑색 등 다양하게 있으니 기호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. 눈에 띄는 색을 찾는다면 노란색을 추천해 드립니다. 이렇게 모니터 앞에 A/S 전화번호를 붙여놓으면 회사 전화나 모니터링 중 곧바로 연락을 할 수 있어 업무를 빠르게 대처할 수가 있습니다.


끝으로 라벨프린터를 오래 사용하고싶고 튼튼하고 휴대성이 용이하면서 A/S도 괜찮은 제품을 찾는다면 브라더 PT-D200을 추천합니다. 좋은 하루 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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